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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용의자 체포 과정서 총격전, 경관 부상

    경관이 살인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부상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살인 용의자 역시 총상을 입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경 위티어 지역 픽커링 애비뉴와 펜 스트리트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이 같은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총격사건 직전 위티어 경찰국 소속 경관들은 그 전날 밤 샌타페 스프링스에서 벌어졌던 살인사건의 총격 용의 남성을 수색하고 있었다.   경관들은 지나가는 차량을 멈춰 세우려 했으나 나중에 올해 25세인 에드가 곤잘레즈로 확인된 용의자는 자신의 차량에서 나와 도주했다.     경관들은 용의자를 잡기 위해 따라 붙었고 곤잘레즈는 두 아파트 건물 사이에서 추격하던 경관들과 대면하게 됐고 이곳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곤잘레즈는는 이 과정에서 반자동 권총을 버린 뒤 도주를 이어갔다.   이후 경관들은 곤봉과 경찰견 K9을 풀어 용의자를 뒤쫓았고 결국 그를 붙잡았다.   총격전 과정에서 곤잘레즈는 한 손에 부상을 입었고, 한 경관은 하체 두 곳에 총상을 입었으나 두 사람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용의자 총격전 총격전 경관 총격전 과정 용의자 체포

2023-08-01

<속보> 아내 살해범 범행 당시 딸도 현장에 있었다

  이혼 수속 중이던 아내를 총격 살해하고 딸과 함께 도주하던 중 수사당국과의 총격전에서 사살됐던 남성이 아내를 살해할 당시 현장에 그 딸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폰태나 경찰국은 사건 전날부터 딸은 범인과 함께 있었으며 범행 당시에도 트럭 안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29일 발표했다.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총격을 가하고 어머니가 비명을 지를 당시에도 딸은 차 안에 가만히 앉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직후 수사당국은 이 딸이 아버지에 의해 납치됐던 것으로 파악했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특히 이 딸은 총격전 과정에서도 머리에 헬멧을 쓰고 몸에 방탄조끼류를 입은 채 셰리프 요원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살해범인 앤서니 존 그래지아노는 폰태나에서 26일 오전, 별거 상태에서 이혼 수속 중이던 아내를 찾아가 총격 살해하고 15세 딸과 함께 도주하던 중 헤스페리아 지역에서 셰리프 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살됐다. 이 과정에서 딸도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김병일 기자살해범 아내 아내 살해범 총격전 과정 셰리프 요원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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